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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과 분위기 있는 식당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는 유명한 피시앤칩스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올드캡이 호주 감성의 흰살 통생선으로 만든 수제버거와 피쉬앤칩스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다이 비치 레스토랑 경력의 셰프가 요리하는 올드캡은 해산물 패티로 만든 바삭한 피쉬버거가 유명한 수제 햄버거 전문업체로, 이미 SNS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흰색과 파란색의 복고풍 다이너처럼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은 이국적이면서도 편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올드캡은 신선한 생선과 야채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육류버거와 다른 고유의 식감을 갖췄다. 업체 측은 시그니처 메뉴인 올드캡 버거는 바삭하게 구워낸 번, 신선한 로메인, 토마토, 오이, 매콤한 할라피뇨와 100% 체다치즈에 주 재료인 통생선과 특제 소스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맛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기 때문에 속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킹피쉬 버거 레드를 출시해 수제버거만의 특유의 푸짐하고 풍미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올드캡 관계자는 “호주 시드니의 감성을 살린 기본에 충실한 맛과 모양을 발전시켜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드캡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용산구 지역 배달서비스가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