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솔타, 2018년도 올해의 자동차 색상 '스타라이트' 발표

최신기술이 망라된 모던한 컬러 ‘스타라이트’.. 밝고 반짝이는 색상이 최근 차량의 주요 트렌드로 부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8.02.14 09:00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뉴욕증권거래소: AXTA)는 자사의 2018년도 자동차 색상으로 스타라이트(StarLit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자동차 색상은 당사의 색상 디자이너와 제품 전문가가 문화, 패션, 자연뿐만 아니라 엑솔타의 ‘글로벌 자동차 색상 인기도 보고서’에서 영감을 받아 선정한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자동차 색상의 인기도를 조사하여 트렌드를 예측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엑솔타가 최근 발행한 2017년 글로벌 차량 색상 인기도 보고서에 따르면, 7년 연속으로 화이트가 세계 1위의 색상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 구매자들이 화이트를 선택했으며, 이는 2016년 대비 2% 상승한 수치이다. 화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도 2위인 블랙을 23% 차이로 압도했다.화이트펄 색상은 2017년에 전체적으로 4% 포인트 증가한 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2018년도 자동차 색상으로 선정된 스타라이트는 현재와 미래의 차량을 위한 현대적이고 최신기술이 반영된 프리미엄 색상으로, 자동차 생산업체를 위해 개발된 엑솔타의 크로마다인(ChromaDyne™) 컬러 코팅제 제품군 중 하나다. 매력적인 펄 효과를 위해 인조 펄 가루를 배합했고, 엑솔타의 3중 코팅 공정으로 탄생한 밝고 반짝이는 색조가 특징이다.

엑솔타 글로벌 컬러 마케팅 매니저 낸시 록하트(Nancy Lockhart)는 “스타라이트를 인기도 측면에서 자동차의 선도 색상으로 선정하기에 올해보다 더 좋은 해는 없을 것”이라며, “화이트 색상 차량의 인기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펄 색상 안료에 대한 인기도 상승으로 인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서 스타라이트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설계 시에 혹독한 노면 상황과 환경, 안전성, 배기가스, 연비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한다.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라이트는 차량의 멋진 외관을 연출하면서 동시에 기능적으로도 많은 장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버클리 랩(Berkeley Lab)의 에너지 기술 분야 연구원들은 차량의 색상이 연비 및 배기가스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버클리 랩의 시험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블랙 대신 화이트나 그와 유사한 색상을 사용하면 차량 에어컨의 크기를 줄이고 연비는 2% 향상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 기타 자동차 배기가스는 1%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록하트는 “반사도가 높은 색상은 무인 차량의 기능에 기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타라이트와 같은 밝은 색상은 LIDAR(조도 및 거리 감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스타라이트가 모든 자율 감지 시스템에 적용되지는 않을지라도, 이러한 색상의 중요성은 자동차 생산업체들 사이에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스타라이트가 아주 멋진 색상이라는 우리의 생각을 이번 버클리 랩 연구가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엑솔타는 2018년도 자동차 색상 선정을 기념하며 디트로이트의 2018년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사전 공개 행사에서 스타라이트 출시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1월 16일(화요일)에는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EyesOn Design Awards)’ 프로그램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엑솔타가 후원하며 미국 내 일일 자선 모금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자선 시사회(1월 19일 금요일)에서도 이 색상이 주요 테마 색상으로 배치되며 눈길을 끌었다.

스타라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엑솔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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