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기 거번테크 대표, ‘배워야 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 통찰력이 중요한 시대”

“대한민국, 블록체인으로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의 가치를 지닌 곳 될 것”

블록체인 전문가를 찾아가 블록체인의 가치와 블록체인을 통해 변화할 세상의 모습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신개념 지식 소통쇼 ‘what’s up’ 여섯번째 편이 공개된다.

The brand MU(대표 조연심) 주관,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주최, PAYANPAY(대표 류도현)와 300프로젝트가 후원한 블록체인에게 일의 미래를 묻다 what’s up 여섯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박창기 거번테크 대표다.

박창기 대표(사진 위 우측)는 생각표현연구소 김주리 소장(사진 위 좌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 때문에 구시대의 지식은 거의 쓸모가 없어질 것”이라면서, “지식을 암기하는 것 자체보다는 지식과 지식간의 연관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그렇게 작동되는 원리가 무엇인지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남들과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라면서 “인간관계의 기술, 내 의견을 전달하는 기술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

또, “우리나라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 관계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정부가 잘 육성을 해서 대한민국을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블록체인의 도입이 불안한 일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제작된 15분 가량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The brand MU’를 통해 오픈 되며, 인터뷰 전문은 naver 카페 ‘300project’를 통해서 공개된다.

‘블록체인에 일의 미래를 묻다‘ 프로젝트는 김형주 이사장을 시작으로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류도현 PAYANPAY 대표, Frédéric Montagnon 레골라스 거래소 (Legolas Exchange)대표, 김남형 계원예술대 교수, 박창기 거번테크 대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서상재 코인브릿지 대표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약 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300project 등을 통해 청년들이 불분명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