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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혼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예식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지어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들이 적지 않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비용으로 인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웨딩박람회를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웨딩박람회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웨딩 트랜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서울보다 웨딩 정보를 얻기 힘든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면 각 지방에서 진행되는 웨딩박람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강원지역에 살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메이브라이드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원주 웨딩앤 웨딩박람회’에 주목해 보자.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컨설팅사 웨딩앤과 함께 메이브라이드 원규와 함께한다.
특히 이번 결혼박람회에서는 150명의 전문 웨딩플래너가 전문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결혼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조기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까지 마련되어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결혼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혼여행의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웨딩홀 예약 시 무료시식의 기회와 할인서비스, 스타일별 1:1 맞춤 서비스가 진행된다. 한복 계약 고객에게는 신랑/신부 맞춤 시 촬영한복을 무료대여해 주며 대여 시에는 20~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복 또한 박람회 특별 맞춤 예복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예물도 전 품목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료 메이크업 시연과 명품드레스 무료 피팅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웨딩드레스의 경우 신상 수입 웨딩드레스에서부터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까지 총 망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드레스 피팅과 메이크업 무료체험은 사전신청자에 한에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방문만 해도 각종 선물이 쏟아진다. 방문자 전원은 웨딩다이어리, 롯데면세점 쿠폰북, 웨딩앤•동부생명 케어 서비스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결혼박람회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무료 초대장을 신청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면서 "원주, 횡성 등 인근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