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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
박성광이 과거 사기로 수억 원을 날린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박성광은 지난해 12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사업을 여러개 하다가 하나만 하고 있는데 사업을 하게 된 게 불안정한 직업 때문”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처음으로 포장마차를 했는데 월세만 600만원”이라며 “다행히 잘됐다가 안되고 있을 때 팔았고 꽃 사업은 연예인 동료들한테 돈을 받지 않고 했다”라고 말해 김숙의 호통을 들었다.
또 “김치 사업을 시작했는데 엄청 잘 돼서 공장을 샀는데 사기로 3억을 날렸다”라며 “치킨 사업은 한한령 때문에 실패해 다시 포차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웃픈 일화를 밝혔다.
이에 김생민은 “미안미안 미얀마 이후 유행어가 안나오는 것은 사업때문”이라며 “유행어 하나 나올 때 사업을 하나 확장해라”라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러다 박성광의 과한 구매욕과 생활습관을 지적하면서 “낭비가 심하고 계획적이지 못한 소비습관”이라며 “아직 사업을 확장하기에 이르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