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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은 전경련과 글로벌 로펌 CMS와 공동으로 2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동 투자•교역 관련 기업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동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훈석 태평양 외국변호사, 아미르 코르드바니 CMS 변호사, 니콜라스 크레이머 CMS 변호사,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허경욱 태평양 고문, 최병훈 코트라 전략시장진출지원단장, 도건철 태평양 변호사./ |
이번 세미나는 UAE, 사우디 등이 포스트 오일시대를 대비해 보건의료•ICT•재생에너지•바이오산업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고, 이라크와 이란도 경제재건을 위한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하는 상황에 맞춰 우리기업에게 중동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법률 리스크를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KOTRA 최병훈 전략시장진출지원단장이 ▲2018년 MENA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고, 2세션은 태평양 이훈석 외국변호사와 CMS 니콜라스 크레이머(Nicholas Kramer) 변호사가 ▲GCC(걸프 협력회의) 최근 법률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태평양 이훈석 외국변호사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이란과 이라크 시장은 우리 기업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투자 법률 리스크, 정세 불안 등의 요소가 있어 진출에 앞서 중동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시장 조사와 리스크 분석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세션과 4세션은 각각 태평양 이훈석 외국변호사와 CMS 아미르 코르드바니(Amir Kordvani) 변호사가 ▲이란 비즈니스 기회와 리스크 관리를, 태평양 도건철 변호사와 CMS 말렉 타케딘(Malek Takieddine) 변호사가 ▲이라크 비즈니스 기회와 리스크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중동 기업관계자는 “중동 시장은 국내 기업이 진출해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장인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중동 시장에 대해 이해하고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세미나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