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대성황

전국에서 2,000여명 참석, 두터운 인맥 유감없이 발휘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2.23 17:45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4시 반월당의 선거사무소에서 주요 인사와 청년, 여성, 노인 등 대구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심잡기를 가속화했다.


이날 개소식은 대학생 100여명을 비롯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수 후보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 및 참석자소개, 축전소개, 축사, 격려사, 후보 및 가족인사, ‘김재수에게 바란다’ 대담토크, 결의문 낭독, 빨간 신발 및 꽃다발 증정식, 떡케익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대구를 살리고 동북아 중심도시 당당한 대구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경제통 장관출신의 능력과 경륜을 대구경제 살리기에 모두 쏟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김재수에게 바란다’ 대담토크에서 한 청년이 “대구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대구를 떠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묻자 “청년들이 일하는 모범적인 대구로 만들기 위해 식품산업 등 신산업을 개발해서 독창적인 대구형 안심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대담토크는 참석자가 김 후보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이어갔고 어려운 대구 경제를 대변하듯 여성, 노인 등 모든 질문자가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김 후보는 또 자원봉사자들이 결의문 낭독 이후 승리염원을 담은 ‘빨간 신발 및 꽃다발’을 증정하자, “시름에 빠진 대구를 살릴 구원투수로 나섰다”며 “빨간 신발이 바래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하는 바람에 도로까지 화환이 넘쳐났고, 특히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대 등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 10여명은 대표로 애국가를 합창하거나 행사장 안팎에서 안내하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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