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거래제 개선 및 발전 방안 모색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토론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원장 이경상)은 오늘 8일(목) 10:00∼11:50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기업, 정부, 시민단체, 전문가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개선 및 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토론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금년 상반기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하고 이에 맞춰 3년간의 배출권 할당량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에서는 배출권거래제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사회 각계 전문가와 정책당국자와 함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표로는 오형나 경희대 교수가 ‘배출권거래제 1차 기간 평가 및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사 ‘배출권거래제 2기 및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의 3대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정부와 환경단체, 연구소, 기업 등 7∼8인이 ‘배출권거래제 시행 3년, 쟁점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