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발사랑전문봉사단, 손끝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6일 사랑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발사랑전문자원봉사단 7명이 장수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발마사지 전문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발사랑전문봉사단은 발마사지 전문(양성)교육을 수료한 회원들로 장수요양원을 방문해 손과 발을 마사지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을 하며 손끝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발이 거칠다고 내놓기를 꺼려하며 발마사지를 해주는 자원봉사단에게 “올 때마다 거친 발을 소중하게 마사지해 줘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발사랑전문자원봉사단은 매월 관내 노인시설을 비롯하여 오지마을 등을 방문해 월 3회 이상 사랑나눔 전문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