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토론회 개최 ‘서울의 재생이 대한민국의 재생’

서울시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체득한 도시재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서울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대토론회를 9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의 재생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에 정계에서도 관심을 가져 황희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회 도시관리계획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이 참여하며 사회적 명망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시는 지난 7년간의 도시재생 성과와 함께 도시재생을 통해 최근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 실업의 해결과 일자리 창출, 저층주거지의 물리적·사회적 인프라 개선을 통한 주택가격 안정화 효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7년간 성과와 미래방향을 담은 백서와 정책 자료집을 토론회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형 도시재생 정책자료집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로 적용가능한 다양한 新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국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