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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도청 |
충북도는 7일 음성 전통시장에서 금한주 음성부군수, 이재무 안전총괄과장, 김중기 음성읍장, 지영호 자율방재단장과 기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음성군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초 30일까지로 계획된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연장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알리고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보호구역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취약 놀이시설 점검,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 생활 주변 취약요인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 ‘안전신문고’의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등이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장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더욱 치밀하게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계획이며, 365일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