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운동본부 회의 개최

나트륨 줄이GO !! 건강 지키GO !!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3.09 10:28

대구시는 3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트륨 걱정없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한「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운동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본부장:김승수 행정부시장) 교육청, 식약청, 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협회 등 관계 기관 전문가 14명과 구·군 담당 팀장들이 모여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방향, 분야별 협력사항 등을 토론했다.

지난 해 대구시에서는 외식업소와 급식소 2,840개를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로 선정해 국물음식의 염도를 측정·관리하고, 염도 알림판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6개월의 지속적 관리를 통과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60개소와 삼삼급식소 11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업 우수 구·군, 실천음식점, 삼삼급식소를 포상했다.

올해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를 각 60개소, 15개소로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음식점 영업주뿐 아니라 어린이, 학생, 학부모 등 시민 모두가 싱겁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 교육청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학생들의 급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나트륨 줄이기 시범학교를 5개교 정도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개인의 나트륨 섭취량을 알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하고 그 결과를 개인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의 스프 사이즈를 좁고 길게 만들어 조리시 스프 조절이 쉽도록 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제안도 나왔다.

  지난 해 12월 개소한 대구시민 건강놀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미각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각 분야 위원들과 전문가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과 외식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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