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마기간에도 포트홀 보수한다 '전국 최초 장비 개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03.12 12:12

서울시가 우천시에도 포트홀 보수가 가능한 보수장비를 전국 최초로 개발, 올해 장마 기간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형태로, 자칫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도로파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장마기간 비가 계속 올 경우 이물질 제거, 건조 등 파손면 정리가 어려워 침수 된 상태로 응급복구(상온아스콘, 모래마대)를 하고 있으나, 수중상태의 작업은 부착력 부족, 다짐작업 곤란 등으로 재 파손 등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화물용 탑차를 개조해 작업공간의 빗물을 완전히 차단하고 보수 부위 건조 후 작업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하고, 우천중에도 시공품질 확보가 가능한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포트홀 보수장비를 개발·제작할 사업자를 오는 23일(금)까지 접수받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4월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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