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 고소장 제출에 충격 받은 아내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3.14 09:56
사진=뉴스원 제공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관련 두 번째 폭로자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 고소장을 받으면서 여론은 그의 가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가정적인 이미지였던 안희정 전 지사 성폭행 논란에 가족도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는 것.

안희정 전 지사 아내는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안희정 전 지사 역시 지난해 2월 열린 전국 온라인 지지자 대 번개 행사에서 아내가 자신의 가장 큰 스승이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행사 끝에 “끝으로 제 아내와 함께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겠다”며 “사실은 제가 좀 여러분께 좀 못났다고 욕먹어도 좋다. 제 아내가 저에게 가장 큰 스승이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의 아내 역시 채널A '외부자들' 전화통화에서 "다시 태어나도 안희정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그는 다만 "남편과 아내를 바꿔서 만나고 싶다. 하지만 남녀가 바뀐다면 대선 도전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는 14일 고소장을 제출한다. 앞서 첫 번째 성폭행 폭로자는 지난 6일 안 전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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