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치료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 병원선택이 중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3.14 13:09


한 듯 안 한 듯 자신의 얼굴 개성을 살려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투명메이크업이 인기인 계절, 봄이 다가왔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최대한 ‘민낯’같이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광이 나는 피부 표현이다. 화장으로 이런 피부표현이 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피부관리부터 잘 되어있어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많은 피부는 투명메이크업 연출에 큰 걸림돌이다. 얇게 피부표현을 하면 잡티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다.

깨끗하고 투명한 민낯 표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기미, 주근깨, 잡티, 점 등 색소질환을 해결하는 기미잡티제거가 우선이 되야 한다. 하지만 한 번 자리 잡은 색소질환은 자가 관리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가장 빠른 방법이다.

부산해운대 뮬피부과의 최윤덕 원장은 “우선적으로 색소질환이라 해도 모두 그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기미, 잡티, 주근깨, 검버섯, 점 등 자신의 피부 색소의 종류가 무엇인지, 얕은지 깊은지 혹은 혼합됐는지 등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색소성 질환은 비슷해 보이지만 생기는 원인도, 모양도 다르다. 때문에 한 가지의 기미주근깨레이저 사용으로는 치료 효과가 부족하며, 색소의 종류와 깊이에 따라 차별적인 방법으로 맞춤 레이저 치료를 진행해야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특히 뿌리가 깊어 간단한 치료가 아닌 기미치료는 색소제거전문 레이저인 피코웨이, 피코슈어, 레블라이트, 젠틀맥스프로, 라비앙 등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미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최 원장의 말대로 레이저는 환자마다 다른 색소 유형에 따라 2가지 이상 맞춤 선택되어야만 충분한 잡티제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병변의 색상, 크기 등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기미치료는 물론이고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오타모반, 잡티, 밀크커피반점 등 난치성 색소질환과 각종 컬러문신제거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적은 시술횟수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최 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 속 피부 관리를 병행한다면 기미치료에 빠른 개선이 될 수 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정확한 치료와 생활관리가 병행된다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lunaplug@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