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및 60세 미만으로 나눠 각각 2개의 운동교실로 운영된다. 운동처방사 및 요가·에어로빅 등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건강센터·중산은 스스로의 건강 점검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초 건강검사, 영양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9일부터 시민건강센터 중산에 직접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을 돕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