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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이창명이 화제인 가운데 음주 운전을 둘러싼 의구심이 아직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해 이창명은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던 중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음주 운전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이창명은 차를 버리고 도주했던 이유와 ‘술 냄새가 났다’라는 간호사의 증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20일 방영된 SBS ‘본격한밤연예’에서 이창명은 대법원 선고에서 음주운전 무혐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난다. 더 이상 소송은 없죠. 뭐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음주 운전을 했냐’는 질문에 이창명은 “이제는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지만 그 질문이 가장 화가 난다”라며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송 기간 동안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창명의 무혐의 소식에 “무죄는 증거 불충분에서 나온 것일뿐, 사고 이후의 상황은 도무지 이해안감!”, “법적 판단이 모두 진실이 아닐때가 있나요??”, “도주해서 음주측정을 못했으니 무죄나온거지 정황상 누가봐도 음주운전임 개쇼 하지말고 자숙해라”, “음주운전도 나쁜데 ᆢ 그걸 인정을 안해?”, “대법원 판결문에도 음주운전이 의심되나 입증이 안된다고 무죄 ”, “그럼 차는 왜 버리고 갔는지?”라는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