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자치구「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지난 2월 22일 발족된 37개 환경 시민단체 연합체인「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등 총1,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자치구「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지난 2월 22일 발족된 37개 환경 시민단체 연합체인「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등 총1,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이용, 차량2부제 참여 등을 홍보하며, 광화문광장에서는「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주도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지난 2월 27일 발표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개선대책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서 9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개선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3월 한달 간 공회전 집중단속을 통해 총 4,843대를 점검하고 위반 차량 42대(19일 기준)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생활분야 미세먼지 단속,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 등급제 추진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추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