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부담 줄이는 최소절개 임플란트, 정밀한 가이드 및 풍부한 경험 갖춘 치과 선택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3.21 11:40


과거 임플란트는 인공치아 식립이라는 개념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다소 생소한 느낌이 강했다. 그렇지만 최근에 이르러서는 시술을 받는 이들의 수가 늘면서 눈에 띄게 대중화됐다. 주변의 정상적인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도 치아의 기능 및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실제로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짐에 따라, 여러가지 시도와 시술 방법이 생겨나고 사라졌다. 여러 시술 방법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소절개 임플란트’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시 잇몸을 열어서 식립하게 되는데 시술 후 출혈이나 부종, 통증과 같은 부작용의 발생은 필연적이다. 잇몸을 넓게 벌릴수록 시야확보가 띄어나고 접근성이 좋아 용이한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임상 사진을 찍을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술 후 출혈이나 부종이 증가하고 멍이 드는 경우도 다수 있다. 보통 임플란트 수술 시 어쩔 수 없이 겪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무절개 임플란트의 경우 잇몸을 벌리지 않아 빠른 시간안에 수술이 가능하고 출혈 및 부종도 상대적으로 적으나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이 다시 잇몸을 열어야 하며 시술 부위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부착치은(향후 임플란트의 예후에 중요한 단단한 잇몸)의 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

최소절개 임플란트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방법이다. 식립 후 통증 및 부기 정도가 적으며, 회복도 빠르다. 꼭 필요한 부분만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시술하며 3D CT 장비를 이용해 내부 턱뼈의 골밀도 및 폭, 그리고 흡수양상 등을 확실히 파악해 수술 전 식립계획을 세운다. 인공 치아가 자리 잡을 위치는 옆의 치아나 뼈의 위치를 기억하여 만족스러운 자리에 식립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서구 임플란트 치과 이오스치과의 관계자는 “최소절개 임플란트는 절개 부위가 적어 수술 시 시야확보 및 접근성이 떨어져 까다로운 수술에 속하며 임상사진을 찍기 힘들다. 또한 수술 전 철저한 수술 계획을 세워 임플란트를 식립할 뼈의 위치 및 각도를 기억해야한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시술할 의사를 포함한 어시스트 등 의료진의 경력이 중요하며 CT등 병원 시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는 어떻게 수술하느냐에 따라 수술 후 부작용이나 불편감의 차이가 크며 향후 계속 쓰게 될 보철물의 편안함도 달라진다. 따라서 주변 치아와 조화를 잘 이뤄야 하며,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과 수술 후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 중요하다. 구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주고, 현재 전신적인 건강상태와 경제적인 사항까지 충분히 고려해 효율적인 임플란트 계획을 세워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의 안정성 및 견고함이 중요하며 향후 불편발생 시 믿고 찾아갈 수 있는 믿음직한 병원을 찾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부터 고난이도의 수술 및 임플란트 재수술까지 고루 실력이 갖춰져 있는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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