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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E&M |
‘나의 아저씨’ 이지아와 과거 정우성의 관계에 새삼 이목이 쏠린다.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이지아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항간에 떠돌았던 무성한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라며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이:T는 건 아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함께 파리에 갔을 때 살면서 처음을오 거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라며 “그 때 내가 그 분에게는 모든 것을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대중들에게 밝히지 못했던 속사정을 모두 털어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들게 모든 것을 얘기했을 때 그분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도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반응 하더라”며 “그게 고마웠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와 함께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라며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것 같다”며 정우성과 이별설에 따라다닌 억측을 언급했다.
더불어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라며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으니 더 많은 오해가 생겼고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결정을 잘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지난 2011년 서태지와 깜짝 이혼 소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지아는 21일 방영된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