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품질 쌀 생산 당부 '차별화된 충북쌀 생산 나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8.03.22 16:20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재배 지역특성에 맞고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을 선택 해줄 것을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충북의 중산간지역인 제천, 단양은 조생종으로 냉해와 병해에 강한 오대벼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나 쌀 외관과 수량, 밥맛이 오대벼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신품종 ‘진광’을 조기에 보급하여 재배하도록 할 예정이다.

청주, 충주, 진천, 보은, 옥천 지역은 중만생종인 삼광벼와 추청벼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청벼 대체가 가능한 최고품질의 ‘청품벼’ 2톤을 보급하였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검정 찰벼인 ‘청풍흑찰’은 진천, 충주 지역에서 작목반을 중심으로 430ha를 재배단지화 하였으며, 누룽지 향이 있는 ‘청풍흑향찰’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한편 2017년 품종보호출원을 한 ‘고향흑미’도 2018년 농가실증 시험을 거쳐 재배농가에 집중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영호 작물연구과장은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면서 병해충 및 도복에도 강하고 밥맛도 좋은 우수한 신품종을 집중 육성하여 재배 적지에 보급, 차별화된 고품질 충북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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