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8회 서울국제소싱페어(SIPREMIUM 2018)’에서 인천시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및 기술성이 우수함을 알렸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인천지역 품질우수제품 및 우수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7천만을 투입하여 ㈜미로 등 24개사를 지원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전시관’은 24개 부스로 운영하여 선물용품, 사무·주방용품, 기능성 화장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인천시에서 주최한 전시․판매전 등에 참가하여 제품 홍보 및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소비재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지원을 통해 인천의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신규 품질우수제품도 대거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품질우수제품 지정제도는 품질이 우수한 공산품·생활소비재를 ‘인천QR인증’으로 지정하여 기술개발 촉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인천광역시는 품질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동 사업을 201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202개사, 5억 4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