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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리아한의원 인천 청라 부평지점 김재홍 한의사 |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월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차고 냉한 골반 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규칙적인 월경을 위해서는 자궁과 난소 외에 생리에 관여하는 호르몬축 그리고 자율신경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이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을 살펴 건강한 생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생리는 배란과 착상을 위한 몸의 준비 과정에서 난소와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배출되면서 이루어지게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포가 커져도 배란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월경불순, 무월경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추후 불임 및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배란과 월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의원에서 이루어지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는 호르몬 축을 바로 잡아 규칙적인 배란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대일 맞춤 한약 처방을 통해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궁의 습담을 제거해 순환을 돕게 한다. 또한 침치료를 통해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며, 뜸치료는 하복부의 냉기를 제거하고 자궁내의 습담을 배출하도록 도와 정상적인 월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2010년 미국 생리내분비대사 학회지에 실린 ‘전침 시술과 운동이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성선 기능 항진증 및 월경 이상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침치료를 통해 환자의 호르몬 과잉으로 인해 발생한 월경 주기 이상은 정상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의학적 치료 원리는 직접적으로 난소를 자극해 생리를 유도하는 호르몬 치료 개념이 아니다.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기능을 회복해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고 배출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자연적인 원리를 갖고 있다.
아울러 치료 외에도 규칙적인 생활 및 식습관이 중요하다. 차고 냉한 환경을 피하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칙적 유산소 운동과 인스턴트음식을 배제한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서 치료 이후 자궁과 난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인천 리아한의원 청라 부평지점 김재홍 한의사는 "생리 주기가 2개월 이상 늦어지거나 불규칙한 경우, 여드름이 나는 경우, 다모증이 일어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라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 여성에게 나타나는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로 한방 부인과 진료를 통해 정상적인 월경의 회복을 도울 수 있고 비만 여성의 경우 체중감량이 첫 번째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한약 개념에 자궁 난소 기능 강화를 함께 돕는 치료가 이뤄지기도 한다. "고 전했다.
생리불순, 무월경, 불임을 초래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 한의원 진료가 이뤄지는 리아한의원은 김포 검단, 시흥송도, 인천 청라, 하남 미사, 성동구 행당동, 부산 대연동 지점을 두고 있으며, 여의사 진료를 통해 질염, 방광염, 생리통, 임신준비한약 등 한방 부인과 진료를 전 지점 평일 9시까지 야간진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