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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인표 페이스북 |
배우 차인표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8번째 사부로 등장한 차인표는 후배 배우 조인성의 롤모델이자 이승기의 도플갱어로 소개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자신을 신인 영화감독이라 소개하며 “현재 영화 촬영 중”이며 “연출부와 제작부를 나눠 함께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가 연출한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인표는 지난해 단편영화 ‘50’을 연출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런던이스트아시아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이후 액션 판타지 장르의 미국 영화 ‘헤븐퀘스트’를 제작한 차인표는 부산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을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우고 싶어 부산영화제에 작은 부스를 만들어 바이어를 만났다”고 밝히며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현재 차인표는 코미디그룹 ‘옹알스’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굿펠라스:옹알스와 이방인’을 촬영 중이다. ‘굿펠라스’는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진출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