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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소영 SNS |
‘슈츠’ 장동건이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화제를 몰고 있다. 미국 NBC의 유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슈츠는 장동건과 박형식의 조합에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장동건은 지난 1992년 TV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후 쉴틈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영화 ‘7년의 밤’에서는 꽃미모를 버리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소화해 새로운 변신을 공개했다.
이후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고소영과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어 그 해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원한 친구”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고소영은 세월을 잊은 미모를 과시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장동건 역시 방송에서 종종 고소영에 대한 애틋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달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결혼을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라는 질문에 “거의 매 순간”이라며 로맨틱한 답변을 건넸다.
한편, 장동건이 출연하는 KBS2 ‘슈츠’는 오는 25일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