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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자하연한의원 |
우울증치료법이라 하면 보통 우울증상담, 우울증약물 복용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우울증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 악화를 겪는 환자들이 있는 것처럼 우울증치료를 받아도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이는 우울증치료 시 우울증원인이 아닌 우울증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춘 탓이다. 이와 관련 한방신경정신과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은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감정 조율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 이상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정심방요법을 통해 우울증치료를 진행 중인 자하연한의원 측에 따르면 우울증원인은 심장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심장이 감정, 정서, 기억을 주관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심장이 단순히 혈액을 내보내고 받는 역할을 하는 육체를 구성하는 하나의 장기가 아니라 사고와 마음을 주관하고 담당하는 장기로 보고 있는 것이다.
심장이 정신활동을 주관할 수 있는 것은 심장의 기능 상태가 자율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심장이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 과열되거나 허약해지면 우리 몸과 마음에는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되는 셈이다.
특히 우울증 치료 시에는 심장이 허약해진 심허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심장의 기능이 약한 상태가 되면 사소한 일에도 우울감을 쉽게 느끼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쉽게 지치며 자신감을 잃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심장을 보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정심방요법은 심장에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친환경약재를 사용한 한약과, 사암침법의 심장정격을 자침하는 치료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심장의 기능을 바로잡고, 회복할 수 있다.
심장을 다스리고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면 감정조율기능이 회복되고, 자율신경이 안정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체 증상도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한방치료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통합치료가 근간이 되는 의학이기에 얻을 수 있는 효과다.
우울증 한약은 환자의 심장 기능 상태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 처방되어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 농산물 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약재 사용으로 안전성도 뛰어나다. 한약은 순한 약성으로 장기간 복용해도 간에 전혀 부담이 없으며, 부작용이나 금단증상 역시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우울증 원인 치료와 더불어 우울증상담치료도 함께 해야 한다. 자하연한의원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1:1 우울증 상담치료를 제공한다.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우울증 중점 진료실에서 인지행동치료, 생활습관 교정도 받아볼 수 있다.
임 원장은 “오장의 주인인 심장을 다스리고 자율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한방치료를 통해 자가치유력을 높일 수 있으며, 자율신경이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보다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우울증치료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