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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지민 |
배우 홍지민의 다이어트에 남편 도상수의 달라진 반응이 시선을 모은다.
홍지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보정샷 내 다리 참 길다. 요즘 신기할 뿐이고, 그저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늘씬한 드레스 자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홍지민의 남편 도상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내 홍지민이 총 2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홍지민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생애 가장 날씬했을 때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며 “사실 사기 결혼이나 다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홍지민은 SNS를 통해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4일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를 앞두고 분장실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비법 좀 알려주세요” “헉 배우 문소리 인줄” “어머나 진짜 다른 사람 같아요”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홍지민은 사진과 함께 “역시 사진은 셀카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 듯 하다”며 “신랑이 ‘어 이건 사기인데. 인형이잖아’라고 한다”는 글귀를 덧붙여 다이어트 후 달라진 남편 도상수의 반응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