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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봄 SNS |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이 때아닌 논란 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8년간 국민들에게 잊혀졌던 아이돌 가수의 마약 혐의 사건이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간 상황.
지난 24일 MBC ‘PD수첩’은 검찰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촉구에 따라 그간 검찰 비리로 묻혀졌던 사건을 파헤쳤다.
그 중 한 사건이 2NE1 보컬 박봄의 입건유예 사건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성분이 함유된 아데랄 82정을 인천 외할머니 집에서 다시 숙소로 가져가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마약 수사는 구속 수사가 원칙임에도 입건유예 처분을 받아 ‘솜방망이’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사건은 25일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갔다. 익명의 시민 A씨는 “프로그램을 보셨으면 재조사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셨을 것”이라며 “당시에도 말이 많았는데 시간이 흘렀지만 재수사를 해보면 무언가 많이 터져 나올 것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박봄이 논란 속에 아무런 해명을 안하면서 누리꾼들은 “css5**** 뭐가 힘들어서 그런걸하나”, “dode**** 솔직히 이건 재수사해야함 우리나라에는 마약성분약은 금지되있는데 입건유예로 끝난거보면 뭔가 있는거임...”, “cool**** 곪은게 다 터지네”, “supe**** 사람한명 죽이겠어요...”, “사람들 너무 몰아가는거 아니냐ㅜ”는 등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