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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린 혁신 평가는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새 정부의 의지를 보여줬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혁신평가단과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진행한 이번 평가는 123개 공공기관과 146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노원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지역화폐 가맹점 도입, 노원경찰서와 함께 하는 청소년 치유프로그램 연극공연, 고객 모니터요원 운영 등 다양한 구민 참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종만 이사장은 “2018년에도 공단의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적극적으로 혁신하겠다”며 “구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주민이 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