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고3때 한국 방문...“미국 국적 아쉽지만 국가대표 자부심”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입력 : 2018.05.11 00:23
사진=민유라 SNS

민유라가 화제가 되면서 한국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일화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민유라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무대의상이 찢어지는 갑자스러운 사고에도 여유로운 무대와 흥을 선보여 여론의 관심이 모였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민유라는 6살 때 취미로 배운 피겨를 시작으로 10살 때부터 선수로 전향했다. 이후 대한민국 국가 대표 오디션을 위해 한국을 찾은 지난 2011년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민유라는 “아이스댄스 대한민국 국가 대표가 되고 싶어 한국에 왔고 고3이라 학교의 허락을 받고 일주일 동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국가대표로 선발 된다면 한국으로 들어올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어머니와 숙소에 머물며 오디션을 다닌다”라며 “국가대표가 된다면 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기에 사실 좀 아쉽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니까”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다는 자부심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유라는 지난 20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톡톡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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