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분기 별도 영업이익 전년대비 26% 증가

자체사업의 실적호조 지속으로 영업이익 734억 기록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5.15 19:13
-대우조선해양 계약금 환급 반영 등으로 당기순이익 1,047억원 시현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5,237억원 기록


㈜한화는 5월 15일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 1,455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25.9%, 당기순이익 23.9%가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1조 5,102억원, 영업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하였고, 무역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어 1,047억원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8년 2분기 이후에는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화약, 방산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사업 확대, 무역부문의 주력사업 매출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련 손실 선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pyoungbok02@gmail.com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