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스승의 날 맞아 사제간 만남으로 옛 추억 나눠"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05.16 00:42

▲ 사진제공=강은희 예비후보 사무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격려 방문한 은사님을 비롯해 봉화 소천중학교와 칠곡 동명중학교 제자들과 함께 사제간 만남으로 옛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효성여고 재학 시절 3학년 담임을 맡았던 김재근선생님이 직접 제자를 찾아와 “은희야, 좋은 교육감 후보로 추대된 걸 축하한다. 앞으로 훌륭한 대구교육감이 돼주길 기원한다”고 격려하자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이만큼 왔습니다. 아이들이 꿈과 끼를 살려 미래역량을 높이도록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내는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겠습니다”며 화답했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이어 제자들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면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편지를 읽자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고,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며 제자들이 꽃바구니를 선물하자 “너희들을 보니 선생님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 예비후보는 한편,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교사 시절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지만 훌륭하게 성장한 제자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모내기철 수업에 빠진 아이들을 찾아가 보충수업을 하던 일, 시골에선 공부 안 해도 된다는 아이들을 설득시키던 일, 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주며 함께 나눠먹던 일들이 돌이켜보면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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