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의 ‘싸늘’한 시선..왜 계속될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5.16 11:41
사진=뉴스1 제공
대한항공이 논란을 잠재우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이 같은 대한항공의 방침이 당장의 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서 나온 ‘갑질’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기 때문.

대한항공 직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의 갑질은 외부에서도 터진 바 있다. 바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이다.

특히 조현민 전 전무는 다양한 강연에서 많은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논란을 일으킨 태도와는 사뭇 다른 내용이라 관심을 받고 있다.

조현민은 지난2012년 전경련이 주최한 제주하계포럼에서 “10년 내 영향력 있는100인에 뽑히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2012년에는 성균관대 강단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리더십에 대한 질문에 “자기 직급에 맞게 열심히 해야 한다”며 “리더십은 실력과 소통 능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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