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무좀 뿌리까지 제거하는 방법과 안티에이징 피부관리 방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8.05.17 16:05

날이 풀리고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균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겨우내 잊고 있던 손발 속 깊은 곳에 있던 무좀이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왕성히 활동하여 노출이 있는 샌들을 신기가 꺼려지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불편함을 호소하며 손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병의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손발 무좀 증상으로는 손발톱이 하얗게 불투명해지거나 또는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두껍고 울퉁불퉁해지는 변형이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염증, 궤양 등으로 이어져 손발톱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꾸준히 선보여지고 있으나, 치료가 제한적이며 효과를 나타내기가 매우 어려운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일반적인 무좀치료의 단점을 극복한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세종시 피부관리 제이디피부과 박채웅 원장은 “핀포인트레이저란 레이저 광을 손발톱에 직접 조사하여 무좀의 원인인 피부 사상균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약물이 아닌 열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받는 분의 건강상태에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발톱당 1~2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에 시술이 끝나며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늘어진 모공을 잡고 떨어진 피부 탄력을 올리는 피부 관리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플라즈마가 피부관리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제 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는 우주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물질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포함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상생활 가운데도 흔히 볼 수 있는 천둥이나 번개에서 나오는 빛 역시 플라즈마다.

플라즈마 발생 시 강한 살균력을 지닌 OH라디컬이 세균막과 반응하여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여드름, 아포티 등의 피부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팔자주름, 피부톤, 피부결과 가려움증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켜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세종시피부과 제이디피부과 박채웅 원장은 “핀포인트, 플라즈마 등 새로운 레이저 시술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기존 치료방법에 실패하였거나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하던 분들이 상담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늘었다”며 “그러나 해당 시술을 위해 병의원을 방문할때에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치료하는지, 검증된 의료 장비를 사용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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