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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근로자부터 기간제 근로자, 파견 근로자, 일용 근로자, 고용보험료 체납액이 없는 자영업자 등이라면 카드를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00만 원(연간 200만 원 한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과정에 참여하는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망이 밝다고 여겨지는 직업상담사와 주택관리사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심리학과 직업상담학, 직업정보론, 노동관례법규 등에 관한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은 연령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 경력 단절 여성이나 주부 등의 인기를 얻고 있다.
아파트 단지나 빌딩, 공공 주택의 운영 및 유지, 관리, 보수 책임자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주택관리사 역시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다. 시험 과목은 민법과 공통주택시설개론, 회계원리,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와 주택관리사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수요가 늘어나는 직종이라 인기가 늘고 있다”라며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로 직업상담사와 주택관리사 과목을 100% 국비 지원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100% 국비 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수강 과목을 비롯해 카드 발급 및 사용, 유효 기간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