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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매곡, 광주수완, 광주봉선, 광주주월, 광주김재규학원, 광주풍암 등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어 이번 두 지점의 동시 입점이 광주 지역 내 작심의 브랜드 파워를 견고하게 했다는 평가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광주에서 지속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며 광주 최대 독서실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이제 타 브랜드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작심독서실의 브랜드 파워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심독서실은 론칭 1년 반 만에 전국에 160여 개 가맹점을 운행하고 연 매출 15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미 포화 상태라고 여겨지던 독서실 업계에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작심독서실은 유통업에 비해 초기 투자금이 큰 시설투자업인 독서실업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900년 역사의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였으며, 명확한 브랜딩으로 작심독서실만의 이미지를 알렸다.
여기에 영남과 호남, 제주 등 각 지역의 지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본사의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갔다. 지난달에는 카카오톡, YG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 기업에 투자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 투자한 KTB 네트워크 등 화려한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작심독서실은 최고의 상권이 나타났을 때 언제든 직영점을 설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프리미엄 독서실을 넘어선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성인기숙학원 1위 브랜드인 ‘김재규 공무원/경찰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전 직렬 1,000여 개의 강의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대 선생님과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중고교생 전 과목 화상 과외 서비스 ‘수파자(수학파괴자), 스마트 펜 ‘네오랩컨버젼스’와도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