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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임수향이 tvN ‘내 ID는 강남미인’ 주인공에 거론되면서 한때 노안으로 굴욕을 당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1년 화제의 드라마 SBS ‘신기생뎐’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임수향은 나이에 비해 조숙한 외모와 큰 키로 “다들 내 나이가 많은 줄 안다”며 “난 22살인데 29살로 보는 분도 있다”며 노안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임수향의 학창시절 모습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후 임수향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교때 ‘직딩’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중학생때 직장인에게 대시도 받았다. 초등학생 땐 고등학생이 대시를 하더라. 정작 내 또래 남자아이들에겐 인기가 없었다”며 “지금도 10살 이상인 30, 40대 남자가 대시를 한다. 그래도 요즘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이 여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tvN ‘내 ID 강남미인’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현재 차은우가 확정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