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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꼬 인스타그램 |
로꼬는 크러쉬와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예능 신생아였던 크러쉬와 로꼬는 ‘예능 9단’ 딘딘을 만나 일상을 폭로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딘딘은 “내가 딘스패치다. 수입, 열애, 파벌 등 힙합 계의 모든 것을 빠삭 하게 알고 있다”면서 힙합씬의 뒷이야기들을 탈탈 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딘딘은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 로꼬의 ‘감아’ 가사 속 상대가 누군지도 다 안다”며 크러쉬와 로꼬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돌연 허언증 의혹에 휩싸인 딘딘은 “로꼬가 착한 척 하는 거다. 로꼬가 빠른 시간 내에 성공한 것은 빠른 성격 탓이다. 빨리빨리 만나고 빨리빨리 헤어져서 (좋은 곡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러자 크러쉬는 로꼬를 향해 “우리 (딘딘을)고소하자”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