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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학규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안철수 후보 선대위원장이 불출마한다.
25일 손학규 위원장은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선 승리자였던 박종진 예비후보자가 송파을에 출마하기로 했다. 앞서 손학규 위원장은 이번 출마선언에 대해 "박 대표와 안 후보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며 "송파에서 우리 당 후보가 3등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지 않느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손학규 위원장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을 위해 성심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 손학규 의원장은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의 계획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이 수도권 중심으로 지방선거에 올인을 하고 합리적인 안전세력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지지율에 대해 "지금 낮은 데서는 6%, 높은데서는 7%인데, 곧 10%를 넘어서고, 정당 지지율이 지방선거에 가까이 가면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대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