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실시, 한복 입으면 고궁 무료입장

2018년 경복궁 야간 개장이 5월 20일에서 6월 2일까지, 6월 17일에서 6월 30일까지, 7월 22일에서 8월 4일까지,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월 21일에서 11월 3일까지 야간 특별관람이 시행되는 가운데, 경복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경복궁한복체험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 무료관람은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사전예약하여야 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필수문화체험으로 알려진 경복궁 한복체험(Hanbok Rental)은 내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경복궁뿐만 아니라 창덕궁, 덕수궁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정도다.

한복체험이 알려진만큼, 한복대여 전문점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한복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사동한복대여 ‘참한복’은 왕, 왕비, 영의정, 무사 등 1,300벌이 넘는 예쁜 한복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참한복은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한 아름다운 한복을 유아 사이즈부터 빅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을 인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머리띠, 화관, 댕기, 가방, 속치마, 사물함 서비스는 많은 손님들이 계속해서 참한복을 찾는 이유다.

광화문한복대여 참한복은 일반한복을 2시간에 10,000원, 4시간에 13,000원, 10시간에 20,000원, 24시간에 30,000원, 테마한복은 2시간에 15,000원, 4시간에 18,000원,, 10시간에 25,000원, 24시간에 35,000원에 제공하는 가격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외국 친구와 이색 한복데이트는 물론 학생 체험학습, 소풍, 수학여행, 졸업사진 등과 같이 단체인 경우에는 단체한복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참한복 아래층에 위치한 신데렐라 스튜디오는 한복사진 촬영과 커플사진, 우정사진, 가족사진, 여권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경복궁 출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