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해상풍력발전 마을 수중 환경정화나서

‘바다의 날’맞이하여 수중핀수영협회 및 스킨스쿠버동호회와 공동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5.31 16:42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새미들 봉사단’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이날 오전 구좌읍 평대리 앞바다에서 마을 및 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수중・핀수영협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CSR impact와 함께 수중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계의 선박을 이용하여 바다에서 진행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그 동안 무단으로 폐기되었던 폐그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 제주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수중환경정화활동이 이뤄진 평대리 앞바다는 2015년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공공주도의 육・풍력발전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된 이후, 주민들의 공모를 거쳐 올해 2월 20일 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고시 받은 곳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구 지정 고시 이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풍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일 ‘마을-공사 간 실무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소통을 하는 등 상호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한 이번 수중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주민수용성 증진을 우선으로 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의 적기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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