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블루베리 인문학 캠프’

담양 명옥헌원림에서 개최되는 농사체험 인문학 캠프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입력 : 2018.06.11 13:56

▲사진=가현정작가 제공

비영리법인 귀농인문학아카데미(대표 가현정)은 자연 속에서 땀 흘리며 배우는 것이 진짜라는 철학을 가지고 ‘맛있는 블루베리 인문학 캠프’를 주최한다. 블루베리 수확을 하는 때에 맞춰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인문학 무료 특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농사체험 인문학 캠프다.


2018년 6월 16일 오후 1시부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열고 맛있는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초청된 강연자는 제18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곽노현 (사)징검다리 교육공동체 이사장, 대한민국 독서대통령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이다. 또한 ‘이성범 교수의 헤어아트쇼’가 열려 캠프 참가자는 무료로 헤어스타일을 받을 수 있다. 


캠프가 진행되는 ‘가현정 작가의 글 꽃밭’ 담양 명옥헌원림은 조선 중기 성리학자 명곡(明谷) 오희도[吳希道] 선생이 독서와 배움을 목적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명곡(明谷) 선생의 16대손 오병철 담양후산농원 대표는 “인문학 공동체였던 후산마을을 복원하고자 평생을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뜻을 잇기 위해 단순한 농사 체험학습장이 아닌 인문학 배움터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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