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서초평화숲광장’조성사업 공약 실천강조

[6.13지방선거 특집 미리 만나보는 단체장]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이정근 후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06.12 12:59

▲ 사진= 송민수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지역에서 출만한 후보자들이 저마다의 소신과 공약을 펼치며 막바지 선거전이 치열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에 출마하는 이정근 후보를 인터뷰했다


귀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출마하게 된 이유
-민주주의는 아래로부터 시작하는 정치시스템이다. 풀뿌리민주주의가 영어로도 “Grassroots Democracy'라고 하는 것만 봐도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들의 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고서는 잎도 열매도 푸르고 충실할 수 없다.


서초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풀뿌리와 같은 존재이다. 오랫동안 자유한국당으로 대변되는 보수의 텃밭이었다. 하지만, 변화의 바람은 이미 불고 있다. 저는 재작년 총선에서 서초(갑)지역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이러한 열망을 감지했다. 또한 2017년 대선에서 서초구민들의 변화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체감했다.


저는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창당정신인 ‘평화로운 한반도’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제 삶의 터전인 서초에서 구현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서초에서의 보수당의 30년 독재를 멈추게 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과 더 행복한 서초구민들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해낼 것이다.

▶귀 후보가 출마한 지자체의 현안중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 서초구의 현안은 크게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재건축현안, 롯데칠성부지 개발과 같은 도시재생사업 같은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학교교육시설개선, 보육, 여성, 문화 예술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재건축현안을 풀어내겠다.


 저는 많은 주민들이 초과이익환수부담금, 기부채납, 관리처분인가등의 현안들로 많은 고민을 한신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자유한국당 조은희 구청장은 작년 12월말 무리하게 관리처분인가를 내주었다. 현재 몇몇 재건축단지에서 주민들 간의 소송전이 난무하고 있다. 저는 정부, 서울시와 신속히 재건축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집권여당의 구청장이 될 것이다.

▶공약중 1 순위로 뽑으신 핵심공약과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가칭) ‘서초평화숲광장’조성을 공약 1위로 말씀드리고 싶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서초평화숲광장’조성사업은 단순히 일개 구청이 벌일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경부간선도로 양재IC~잠원IC 6.4km구간에 약 3조 4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메가톤급 국가사업이다. 중앙정부, 서울시와의 협의와 지원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사업이다.

이 지점에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구청장’과 ‘정부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사업은 야당출신 구청장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이 사업은 단지 교통체증해소만이 아니라 기존의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도시와 환경에 대한 기존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본다. 사람이 우선시 되는 도시정책의 전환을 선언하는 것이고 지상에 약 60㎡의 숲과 광장 조성을 통해서 서초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귀 후보가 타 후보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면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다. 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집권여당의 구청장이상의 구청장이라는 점이다.
첫째, 소통하는 이정근이다. 저는 MBC 시사교양프로인 인간시대, PD수첩, 하나뿐인 지구등의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사람과 우리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왔다. 2년여 동안 서초갑 지역위원장으로 할동하며 비록 원외지역위원장이지만 ‘파라솔당사’를 도입하여 길거리에서 구민과 당원들과 소통했다. 찾아다녔고 많은 구민들을 직접 만났다.


 둘째, 중앙정부와 당, 서울시장등과의 정책핫라인을 항시 가동할 수 있는 후보이다. 저는 당의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직접 협의하고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구청장으로서 서울시장과의 정책협의와 지원을 이끌어낼 수있다. 제 핸드폰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휴대전화번호가 있다. 바로 통화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부-서울시-서초구청의 초고속행정라인’을 확실히 가동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구청장 한명을 선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지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30년간 자유한국당의 일당 독점의 텃밭이었다. 밭은 황페하고 새로운 씨앗이 뿌려지지 않았다.
이제 서초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남북평화번영정책과 민주당출신의 구청장의 탄생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초구민들의 염원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서초평화숲광장’조성, 재건축현안 해결, 관내 학교 교육시설 개선, 청년주거복지, 보육여성정책의 실시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겠습니다. 집권여당의 구청장으로서 제가 제시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이정근 후보 주요약력

 휴먼&환경다큐멘터리 방송작가
(PD수첩, 환경스페셜, 인간시대, 하나뿐인 지구)
• 2017. 09 ~ 현재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2016. 12 ~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
• 2016. 09 ~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2017. 04 ~ 2017.05 문재인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부본부장 (성평등본부)
• 2016. 07 ~ 2018.03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
• 2012. 12 문재인대통령후보 시민캠프 여성네트워크 공동대표
• 2009. 09 ~ 2017.08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 2005. 02 ~ 2007.01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 2002. 12 노무현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1997. 12 김대중대통령후보 선거캠프 연설팀 작가

news3575@gmail.com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