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필례 고양시장후보, 여성의 섬세함... ‘어머니 시장’으로 가려운곳 해결할 적임자 !!

[6.13지방선거 특집 미리 만나보는 단체장] 바른미래당 기호3번 김필례 후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06.12 17:29

▲사진=김필례 후보사무소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지역에서 출만한 후보자들이 저마다의 소신과 공약을 펼치며 막바지 선거전이 치열하다. 이에 바른미래당 고양시장에 출마하는 김필례 후보를 인터뷰했다


▶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
-고양시는 수도권 도시 가운데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한 도시입니다. 농경지와 녹지, 도시 지역이 적절하게 조화돼 있고 경기도 북부가 서울로 가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서 향후 확장성도 좋습니다. 또한 초기 신도시 개발로 선진 사회의식과 정치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고양시는 오랫동안 보수와 진보 양대정당이 시정을 번갈아 맡아오면서 성장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성장 측면에서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환경 측면에서도 쓰레기 소각장 등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양시 3선의원이자 여성의장 출신으로서, 또 고양시를 제2의 고향 삼아 42년간 살아오면서 고양시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토박이로서 고양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장의 경험과 오랜 고민을 바탕으로 저는 고양시가 통일시대를 맞아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통일시대의 랜드마크로 점프할 수 있는 비전과 경륜을 제시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했습니다.

고양시의 현안 중 가장 중요한 것
-현재 경의중앙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이 장차 GTX A노선과 대곡-소사선까지 연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장차 통일시대의 한반도 교통허브로 개발해야 할 지역입니다. 다만, 물류 기지는 공해를 유발하고 도시 슬럼화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 첨단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IT, BT, AI 등 청정 첨단기업들을 유치하여 장기적으로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 1순위 공약이 있다면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쓰레기 소각장, 공해 유발 기업 등 주민기피시설을 거주지역과 분리된 지역으로 집중화하여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개선 효과를 제고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이전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준공한 지 2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 정도가 심한 1기 일산신도시 등의 배관 등을 조속히 교체하여 주거시설의 쾌적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재산 가치를 제고할 것입니다.

나아가 고양시의 꽃 산업을 첨단화 지능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의 자본투자와 화훼농가 및 관련업체들의 시설과 토지 등 현물출자를 결합하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화훼 품종의 다양화와 종자개량 △생산 시설과 기술의 고도화로 화훼 품질 개선 △생산설비 자동화로 생산 수율 향상 △쾌적하고 편리한 화훼 노동 환경 조성 등의 효과를 거두려고 합니다.

다른 후보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부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 산 토박이라고 할 수 있으며, 3선 시의원과 의장 출신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문제점, 해결 방향 등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성장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아서 고양시를 21세기 통일시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갖지 못한, 행정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서 확실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여성으로서의 섬세함을 갖추고 ‘어머니 시장’으로서 시민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가려워하는 곳을 잘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꼭 하고싶은 말
-고양시는 진보와 보수 양대정당에게 번갈아가며 시정을 맡겼지만 그 결과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소속정당만 보고 시장을 뽑는 그런 묻지마 투표로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정당보다 경력과 인물, 비전을 보고 뽑아주십시오.

시장 후보 등록을 앞두고 선관위가 각 후보별 5대 공약의 목표와 이행방법,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을 작성해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하여 최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을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그 문서는 시장후보가 시민들게 드리는, 일종의 계약서나 마찬가지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후보들이 제출한 결과물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것은 도저히 선관위에게 제출하는 공식문서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대학 신입생의 과제물만도 못한 그런 자료를 감히 고양시민들에게 드리는 계약서랍시고 제출하다니, 그 무례함과 무모함에 경악했습니다.

일반 시민의 거래 계약서도 그렇게 작성하면 아무도 도장을 찍지 않을 것입니다. 그 문서가 이번 시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준비와 양심과 실력과 경륜을 무엇보다 잘 보여줍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판단을 호소합니다.

■  바른미래당 기호3번 김필례 후보 주요약력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현)고양시의회3선의원6대전반기의장
-현)안철수후보 선대위 수도권 정책특보단장

- 주요 경력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바른미래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
-바른미래당 고양시갑 공동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제5-6대 회장
-고양시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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