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배현진마저...‘여론조사→출구조사 변동있었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입력 : 2018.06.13 19:41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 1호였던 배현진 송파을 후보가 출구조사 예측조사에서 28.2%를 얻으며 최재성 후보 57.2%에 비해 현저히 낮은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3일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송파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57.2%,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가 28.2%를 그리고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가 13.8%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 앞서 tbs 의뢰로 진행된 5월29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배현진 후보의 지지율은 19.1%, 박종진 후보는 11%였으며, 최재성 후보는 과반인 54% 지지율을 얻은 바 있다.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5월29일 조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최재성 후보는 20대(71.1%), 30대(71.0%), 40대(73.1%)까지 압도적인 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배현진 후보의 경우 60대에서 53.5%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파구의 경우 강남3구로 보수 정당의 표밭으로, 자유한국당 계열의 정당 후보가 17, 18, 19대 총선에서 늘 승리해왔다. 20대 총선에서 최명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영입 인재 배현진 후보를 앞세우며 보수 표심을 호소했다. 배현진 후보는 출마 선언식에서 “권력과 언론이 야합해 유례를 찾기 힘든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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