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유재석 비판, ‘패션’이 심기 건드렸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6.14 09:20
사진=민경욱 의원 SNS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재석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페이스북 이용자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흰 티셔츠에 파란 모자를 쓴 채 투표장에 나타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티즌은 유재석에 대해 "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모자를 쓴 유재석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민영욱 의원은 유재석을 비판한 네티즌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옮겨왔고 국민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아야 했다. 논란이 일자 현재 유재석 비판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민영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맡았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