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모델→신예 배우...‘시청자 홀린 매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입력 : 2018.06.14 22:56
사진=장기용 SNS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인 장기용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살인마의 아들로 피해자의 가족과 가슴 아픈 사랑에 빠지는 역을 맡은 장기용은 최근 안방극장의 심장 폭격기로 불리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에 앞서 장기용은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분홍신’ MV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모델계에 떠오르는 해성으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의 무대에 서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당시 아이유가 직접 캐스팅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훨칠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눈웃음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후 지난해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의 첫사랑 선배 역으로 분한 장기용은 보는 이들이 마음 아플만큼 절절한 사랑 연기를 소화해냈다.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고 장기용은 새로운 연기 모습을 선보였다.

tvN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와 재회한 장기용은 이번에는 아이유를 잘못된 방식으로 가두려하는 사채업자로 등장했다. 당시 폭력 논란이 불거지기는 했지만,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

장기용은 앞서 여러 차례 자신의 롤모델로 차승원과 김우빈을 꼽은 바 있다. 두 배우 모두 모델 출신에서 연기자로 성공한 케이스로 장기용은 ‘모델 출신은 연기를 못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연기자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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