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횡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소 위생관리담당이 ▲식중독의 이해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 및 주방 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인 만큼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민선향 횡성군 보건소장은 “아동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은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노인층이 생활하는 곳인 만큼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해당 시설들의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