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함께해요~ '한마음 2·5·4 농부장터' 열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개최한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장흥, 영암, 강진군 합동으로 도시민·재경향우회·농촌이 상생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이며, 2·5·4는 각 3군의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로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3군의 주요 농산물인 못난이 표고버섯(300g) 8,000원, 조청(600g) 20,000원, 고구마(2kg) 11,000원, 돼지감자(100g) 3,000원, 파래김(1속) 10,000원, 생와송(1kg) 25,000원 등 100여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는 각 3군의 군수와 국회의원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장흥, 영암, 강진의 특색있는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유통은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