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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리 SNS |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때아닌 논란을 일으켰다.
설리는 22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아무말도 없이 초점 잃은 눈으로 의도를 알 수 없는 행위를 했다.
앞서 설리는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설리는 ‘로리타’, ‘노브라’, ‘동물학대’ 등 다소 자극적인 주제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설리는 지난해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그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설리는 “직설화법 탓에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며 “친한 사람들은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오해가 생겨 억울할 때가 생겨도 일일이 변명하는 성격이 못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특이하다는 소리도 자주 듣느데 그럴때마다 ‘특이한 사람이 정말 많은데 내가 왜?’라고 반문한다”며 “경계가 아닌 호기심적 발언이다. 남이 생각하는 나에 대해 늘 궁금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를 알면 싫어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과 지금 친구를 안 만들면 후회하겟다는 생각으로 ‘나랑 친구할래?’라고 먼저 다가선다”고 덧붙였다.
